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 ‘전통시장 활기’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 ‘전통시장 활기’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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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 참여·전통시장 홍보
▲ 지난 18일 밀양시 내일동 전통시장에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가 열렸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의 밀양아리랑대축제 참여는 물론 젊은 대학생들에게 밀양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밀양시-부산대 오작교 음악회’가 지난 18일 밀양시 내일동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장혜미 동아리연합회장의 사회로 부산대학교 4개 동아리에서 피아노 공연에 포르테, 밴드공연에 소리사랑, 기타공연에 카포, 버스킹 공연에 다같이음악(다음) 등 동아리 회원은 물론 동료 대학생들로 전통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 넣었다.

내일동 이익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학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대학교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온 시민과 대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부산대학교 학생들에게 향후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문제를 해결해봐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밀양시를 여러분의 체험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에는 부산대학교의 오작교 음악회와 그린누리·지니어스 동아리에서 체험부스 운영, 대경대학교 학생들의 드론체험과 프린지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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