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새로운 지역봉사모델 ‘눈길’
진주 판문동 새로운 지역봉사모델 ‘눈길’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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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놀이체험·복지자원 연계 아름다운 동행
 

진주시 판문동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회장 문영록)와 무장애도시판문동위원회(위원장 최영진)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아동과 함께하는 놀이체험과 지역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새로운 지역봉사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의 진주랜드와 이차이중화요리전문점에서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전담어리이집 아동 58명에게 놀이공원 체험과 짜장면을 제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좋은세상판문동협의회와 무장애도시판문동위원회 회원들은 아동들이 놀이체험을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1:1개인별 맞춤형 봉사활동과 음료수, 간식 등을 제공했고 청소년 수련관 마술동아리에서 마술공연으로 즐거움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이차이중화요리전문점에서 60여명의 아동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였으며 청소년수련관 마술동아리 회원들이 나와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문영록 회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판문동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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