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부부의사소통 프로그램 진행
산청군 부부의사소통 프로그램 진행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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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다문화센터 화목한 가족통합에 기여
 

산청군은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 주관으로 지난 19일 신안면복지회관에서 산청군에 거주하는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부부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부부교육은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부부 둘이 하나돼 행복한 가정,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부관계개선 및 긍정적 의사소통을 주제로 부부교육 강의와 함께 부부가 함께하는 D.I.Y 가구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고 부부관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매년 참가하는 한 참여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날을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지원사업, 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프로그램,다문화가정자녀성장프로그램,아이돌봄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사업,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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