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김양채씨 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입상
의령군 김양채씨 공무원문예대전 은상 입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21 18:01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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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작품 시 부문 출품…전국 행정기관 배포예정
▲ 김양채씨

의령군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20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김양채 사회복지담당자가 시(詩)부문 은상에 입상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을 통한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20회 공무원 문예대전’은 지난 3월 7개 부문(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에 대해 응모작을 접수했다.

이에 김양채씨는 ‘이순신’이라는 작품을 시 부문에 출품, 은상 입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양채씨는 지난 2002년 ‘문예한국’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등단했으며, 현재 의령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현직 공무원이 출품한 2968편의 작품 가운데 각 부문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4일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하고,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전국 행정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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