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농협(농협장 강득진)에서는 20일 오전11시 경남도내 우리밀 생산지로 불리우는 사남면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등 약 2500여명이 찾은 우리밀축제에 강득진 추진위원장의 개회식으로 제1회 사천 우리밀 축제의장이 시작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과 박정열 도의원 이종범 시의회 부의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제장을 빛냈다.

제1회 우리밀 축제를 열면서 그동안 우리 농산물을 아껴온 소비자들과 농민들은 겨울내내 푸러게 추위를 모러는 싹들은 황금물이 들어 이제는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진주 거주 김모씨는 밀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밀에 대한것을 알게 쉽게 알게 되었다며 우리밀 요리경언대회, 막걸리마시기, 베틀노래 지역민들의 노래자랑, 기타 많은 행사가 이루어져 많은 것을 알고 간다고 말했다.

강득진 추진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모든 참여자들과 농촌의 향취를 느낄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며 제2회에는 1회보다 나은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