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20일, 창녕명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4회 최후의 가족을 찾아라! 모두가족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창녕군내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50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응원단 공연, 기념식, 가족 골든벨과 패자부활전, 아버지 골든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탈락자를 위한 건강가정 사행시 짓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서,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지회장 황규태), JCI창녕청년회의소(회장 유영식), 더케이서드에이지에서 경품을 후원해 풍성한 행사였다. 골든벨 주인공은 상품권 10만원상당과 ‘4대 최후의 1인 가족’이라는 영광을 가져갔다.

정동명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핵가족화와 바쁜 일상으로 서로에게 소원해지는 가족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계화 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