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서장 김균)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여자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친구야, 우리 꽃길만 걷자’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의령군 청소년상담센터 상담교사, 경찰관 80여명 합동으로 참석하여 청소년 사회복지관을 출발하여 의령시장을 지나 KT 의령지사까지 거리행진과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되돌아오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참가한 학생들은 밝게 웃으며 만나는 군민들에게 인사하고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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