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시장 “사전대비태세 확립” 강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재해우려 취약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과 주요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일호 시장은 22일 단장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과 율전~단산 간 시도 확·포장공사현장, 신검세배수장 그리고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과 시설물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해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배수장과 하수도 시설이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공사장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기간으로 삼고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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