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애인 부모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하동지역 사회봉사단체 청실회(회장 김종학)는 지난 21일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제1회 청실회와 장애인 부모회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적량면 암소한마리 주차장 옆에서 청홍실 및 장애인부모회 회원 30명이 참가해 발대식을 갖고 하동읍 3가구, 악양면 1가구, 화개면 1가구, 횡천면 1가구, 진교면 1가구 등 7가구의 방충망 및 창문틀 교체, 가스배관 설치 등 집수리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학 회장은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청실회! 사랑주는 청실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하는 하동청실회는 1979년 발족한 이후 지역 문화재 및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하동 만들기, 사랑실은 몰래산타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봉사를 전하고 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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