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격 준비 완료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격 준비 완료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5.22 18:2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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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 꿈나무 4일간의 열전 결실 기대

경남도교육청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준비를 완료했다.


경남대표선수단은 총 231개교 선수 778명, 임원 314명 등 총 1092명으로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를 통해 육상, 역도, 롤러 등 전 종목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도 단위 결단식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교육지원청 단위로 선수·학부모·지역 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선수격려 행사를 실시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단 단장인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에서 모인 벗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겨루면서도 따뜻한 우정과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 경남 청소년들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고 격려했다.

총감독 한지균 체육건강과장은 “작년에 비해 다소 약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선수들 각자가 최선을 다함으로써 경남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수단 임원들도 대회기간 중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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