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7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밀양시 2017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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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복지 등 7개 분야 ‘가’ 등급…재정인센티브 2억1000만원 확보
▲ 2017년 실시한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밀양시가 도내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1000만원을 교부받는다.

밀양시는 2017년 실시한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도내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재정인센티브 2억1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2016년 한해 동안 실적을 근거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총 13개 분야 167개 세부지표를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가, 나, 다 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밀양시는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에서 3위, 도 역점·일반 3개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민복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밀양시는 지난해 한해동안 분기별로 시장 주재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상시 점검해 우수성적 거양 방안을 모색했으며, 전문가 초청 교육, 합동평가 연찬회, 정성평가 교육을 실시해 평가대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합동평가 지표를 밀양시 BSC성과관리 지표에 반영해 연계 관리해 온 점이 실적 제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이 민선6기 밀양시 행정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더욱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밀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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