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21회 청소년한마음축제 참가
합천군 제21회 청소년한마음축제 참가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05.23 18: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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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밴드경연대회서 끼 맘껏 발휘해
 

합천군에서는 지난 19일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통영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실시하는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청소년지도사 및 관내청소년 150여명이 참가하였다.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는 매년 경상남도와 지자체에서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통영시에서 개최하였다.

축제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밴드 및 댄스경연대회, 청소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부스, 그리고 통영시만의 특색있는 모터보트 및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거북선 견학, 통영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 공개 행사와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합천고등학교 워킹팀과 식스파일럿이 각각 댄스와 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합천여자고등학교 정수영 학생은 모범청소년으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한 합천중학교와 합천여자중학교 학생 130여명이 현장학습으로 이번 축제에 참석하여 우리군 경연대회 참가팀에 대한 열띤 응원을 펼쳐줌으로써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경연대회 참가 청소년들은 “경남의 전시군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즐거웠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멋진 무대를 보여 주겠다”라고 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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