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화관서 전시도
창원지역에서 활동중인 사림필우회(회장 이석근)가 각종 서예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림필우회는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제16회 한라서예전람회에 출전해 회원 출품작들이 우수상을 비롯한 특·입선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람회 수상에는 우수상에 현대서예부문에 이석근씨가, 특선명품 한글정자에 최선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입선에 한글민체에 김지은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이들 수상작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고 사림필우회 측은 전했다.
한편, 창원 사림필우회는 국립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지도교수 허재 윤판기)출신으로 지난 2012년 창립해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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