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5.24 18:26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농번기 군민불편 해소

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적기영농을 위해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소형 농업기계 수리운영 비상계획을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일까지 정상 운영 계획으로 의령, 중부, 동부 등 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과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단행한다.

또한 경운기와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의 수리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트랙터와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대형 기종은 가까운 농업기계 수리점이나 대리점을 이용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적기영농과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내 것처럼 사용하고, 반납시에는 반드시 세척한 후 반납해 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야간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간운행을 할 경우 등화장치와 야간 반사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운행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