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장동 호박오리식당(사장 이홍일)에서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회장 김광기)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초장동 관내에서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호박오리식당 (사장 이홍일)이 관내 어르신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음식을 대접했으며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 회원들은 중식제공 서비스 봉사활동을 지원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홍일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장동 호박오리식당(사장 이홍일)은 앞으로도 홀수 달 네 번째 수요일마다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점심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좋은세상 초장동협의회는 중식서비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기탁된 생활필수품(80만원 상당)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6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난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