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성북동 ‘보현의 집’ 봉사 손길
진주 성북동 ‘보현의 집’ 봉사 손길
  • 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17.05.28 18:3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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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타리·대만 대계로타리 합동 무료급식 실시
 

진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익재 윤재철)과 대만 대계로타리클럽(회장 자네스Janes)은 지난 24일 성북동에 소재한 ‘보현의 집’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 봉사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주중앙로타리클럽 부인회원 15명과 대만에서 온 대계로터리클럽 회원 5명이 참여했다.


‘보현의 집’은 사단법인 진주불교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써, 매주 수요일 진주중앙로타리클럽부인회와 성북동 좋은세상 협의회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대만대계로타리클럽은 진주중앙로터리클럽의 자매클럽으로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 중 이날 ‘보현의 집’ 무료급식 봉사가 있는 것을 알고 동참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청소년 교환 방문 때에도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보현의 집 관계자는 멀리 대만에서 봉사활동을 나와 몸을 아끼지 않고 함께 봉사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대만 대계로타리클럽 회원 일행은 급식봉사에 앞서 성북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시정에 대한 현황 등을 청취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대만대계로타리클럽 자네스(Janes) 회장은 진주시의 4대복지 시책에 대하여 감명을 받았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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