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문산읍협의회(회장 강우중)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강모 어르신(80)은 혼자 어렵게 지내고 있으며, 집정리가 되지 않아 방안에 쓰레기가 가득하고, 거실문은 낡고 방충망도 없어 평소 문을 열어 놓지 못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문산읍 좋은세상 회원들은 25일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낡은 유리문을 교체하고 방충망을 설치하여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강우중 회장은 “오늘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만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한 점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