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15개 유관기관 200여명 참여
밀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31일 교동 소재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 방화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설정에 따라 15개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주요훈련 내용으로 대형화재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활동 및 인명대피실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재난상황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소방서 정순욱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밀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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