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심현숙 대장 “지역 핵심지킴이 자리매김 노력”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군북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 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군북농협 2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관내 기관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심현숙 대장의 취임식을 갖고 축하의 장이 마련됐다.
1995년 2월 군북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약 22년간 어려운 시기에 군북면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공로로 이호순 대장이 이임식에서 경상남도지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심현숙 대장은 “그동안 쌓아왔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안소방서 군북면 의용소방대를 명실상부한 지역 핵심 지킴이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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