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내면 다목적센터·광장 준공
밀양 산내면 다목적센터·광장 준공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5.31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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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체력단련실 갖춘 마을주민 복지공간
▲ 밀양시는 지난 5월 31일 산내면 송백리에서 다목적센터와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산내면 송백리에서 다목적센터와 광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 300여명과 박일호 밀양시장, 도의원, 밀양시의원이 참석해 다목적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산내 다목적센터와 광장(송백리 2072번지 일원)은 센터 내 회의실, 체력 단련실을 비롯해 광장에는 축구장, 풋살장, 주차장, 연못 등이 설치됐다.

‘산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되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산내면 송백리, 봉의리 일원을 정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산내 다목적센터 및 광장 조성, 동천 가로경관 정비, 미라 가로경관 정비, 송포 연결도로 확·포장 등이다.

손을현 산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다목적센터와 광장 사업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밀양시에서 으뜸가는 면소재지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목적센터와 광장이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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