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서 개최
함안군은 오는 7일 오전 11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내 생산품 판매와 주민소통·화합을 위한 ‘제8회 함안愛 프리마켓’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운영을 통해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장하고 판매부스는 농산물, 공산품,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에서는 지역사회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함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뜨개질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뜨개법을 알려주고 대바늘과 뜨개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아동급식센터에서는 저당교육 부스를 운영해 룰렛돌리기,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마산대학교에서는 어르신 안경 무료수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는 ‘함안청춘극장’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격변의 시대를 담은 영화 ‘국제시장’도 상영할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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