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주새마을금고(이사장 성재부)는 지난달 27~29일 2박3일 일정으로 임직원 협력위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이를 통하여 금고육성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대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샵에서 업무중 힘들거나 어려운 점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혹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임직원과 발전협력 위원간의 상호 토론을 통하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가장 효과적이고 발전지향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석봉 전 대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만 새마을운동의 전개과정 속에서 대만에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금융기관이 있다면 그 실태를 파악하여 교류관계의 폭도 넓혀갈 수 있는 계기마련도 되겠다는 이색 제안을 하기도 했다.

성재부 이사장은 2017년 4월말 기준 총 자산이 1600여억원에 이르고 회원 출자금, 적립금도 꾸준히 상승 적립되고있어 안전성 건전성이 최우위에 있다.

현재 거래자수 당기순이익 추이 동향도 꾸준히 증가일로에 있어 회원의 배당금, 환원 사업에도 기대치에 부응 할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전진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