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좋은세상 이동상담소 호응
진주 중앙동 좋은세상 이동상담소 호응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6.01 18:0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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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매달 둘째주 금요일 운영키로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지난달 29일 옥봉금산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와 연계하여 ‘희망실은 좋은세상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실은 좋은세상 이동상담소’는 복지정보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서 복지상담을 해드리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평소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날 전문상담자 2명이 30여건의 직접 접수 및 상담했고,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적극적으로 펼쳐 민원인의 호응을 얻었다.

‘희망실은 좋은세상 이동상담소’는 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센터 간호사가 혈압 혈당 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이동과 대기시간 말벗도우미 봉사활동을 전개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다.

정상섭 중앙동장은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와 연계하여 ‘희망실은 좋은세상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복지관련 복지시책안내 홍보, 복지대상자 상담, 위기가정 발굴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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