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청정대평 딸기특화단지 만들기
진주 청정대평 딸기특화단지 만들기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7.06.01 18:0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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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관단체·주민 환경정화활동 나서
 

진주시 대평면(면장 정성수)은 지난달 31일 대평딸기 특화단지 일원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환경정비는 ‘청정대평 딸기특화단지를 만들기’ 일환으로서 특화단지내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폐비닐,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10여t을 수거 처리했다.

이날 대평딸기특화단지 작목연합회장(정연정)은“대평딸기특화단지 만들기”에 힘써 준 대평면 관계공무원과 기관단체회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특화단지 환경이 확 바뀌어 졌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대평면 딸기특화단지는 단일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면적(108ha)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과, GAP인증을 받아 생산한 딸기는 국내공급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GAP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하여 대평면과 대평딸기연합회에서는 기반시설 확충과 청결한 영농환경 조성 등 GAP 단지 지정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수 대평면장은 “‘청정대평 딸기특화단지 만들기’가 GAP단지 지정을 받는 기본적인 요소이므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청정대평 딸기단지 만들기에 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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