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초 과학환경 체험학습 실시
진주 문산초 과학환경 체험학습 실시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7.06.04 17:58
  • 12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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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서부청사 일대서 ‘환경의 날‘ 행사
 

진주 문산초등학교(교장 금문수) 6학년 학생들은 지난 2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일대에서 과학환경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 활동 전시회와 각종 캠페인 환경의 날 기념식 등과 연계하여 경남도청 서부청사 일대에서 진행됐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식물 만들기, 제비생태탐험, 양서류 1004운동 등 4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ESD 실천하기 부스를 운영한 문산초등학교는 모기퇴치 방향제·모빌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과서와 책 속에서 배우던 환경관련 소재와 과학적 지식을 적용한 체험학습이 다채롭게 펼쳐져 미래 환경보호에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학습을 참가하면서 체험부스를 운영한 6학년 한 학생은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환경지킴이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생명과학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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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05 09:49:30
우주와 생명의 원리를 모르면 올바른 가치도 알 수 없으므로 과학이 결여된 철학은 바른 철학이 아니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종교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다. 과학자, 철학자, 신학자, 종교학자들이 모두 이 책에 반론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한 수학으로 복잡한 자연을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책에는 수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