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 장애없는 환경 만들기
진주 상봉동 장애없는 환경 만들기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7.06.06 18:15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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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찾아주기·방문미용…인식개선 홍보
 

진주시 무장애도시상봉동위원회(위원장 장성선)는 지난 1일 관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행의집(원장 서한석) 원생들과 함께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다가가 케이크와 선물을 나누며 생일상을 찾아주고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전용주차구역 준수 등 홍보 활동도 원생들과 함께 했다. 이와 동시에 회원의 재능기부(미용사, 박연숙)를 통해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방문미용서비스도 제공했다.

장성선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장애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상봉동위원회는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노약자 편의시설 및 이미용서비스·생일상차려드리기 대상자를 연중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말 현재까지 이미용서비스 13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단속 17회 주차위반 68건을 적발하고 계도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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