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당부
진주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당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6.06 18:1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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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음식물 익혀먹기 등 위생관리 철저

진주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 줄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며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 조리 전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설사됐복통됐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업무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세정제(비누 등)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행구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기(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물 끓여 마시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사람들 중 2명 이상이 위장관염(설사3회 이상, 복통됐구토,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보이면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749-5714/010-3238-5157)에 신고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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