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피터팬’ 관람 문화체험 실시
진주시 진성초등학교(교장 조미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해 지난 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교생 30명이 뮤지컬 ‘하늘을 나는 피터팬’을 관람했다.
뮤지컬 ‘하늘을 나는 피터팬’은 명작 피터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용기를 알게 하고 재미와 웃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어린이 문화체험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특수장비를 활용하여 하늘을 훨훨 나는 피터팬과 요정 팅커벨로 멋진 무대를 연출하였으며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와 흥이 절로 나는 춤을 선사하여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였다. 이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피터팬 이야기와 비교해볼 수 있었고, 뮤지컬에 필요한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4학년 학생은 “뮤지컬을 보고나서 피터팬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었고, 나도 커서 뮤지컬 배우처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꿈을 펼쳐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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