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년 22명 안동·대구 졸업여행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안동시 및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문화체험을 가졌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은 2017년 서비스가 종료되는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추억의 시간을 갖고, 중학교 진학 후에도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6학년 22명이 참가한 이번 일정은 첫날 안동 하회장터에서 시작해 나룻배타기 체험, 하회탈박물관 관람, 안동전통 한지공예 체험, 봉정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둘째 날 대구 이월드를 방문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0~ 12세를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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