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여성단체협의회 아랑무료급식소 봉사
밀양 여성단체협의회 아랑무료급식소 봉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08 18:43
  • 8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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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일손부족에 앞장서 도와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무료 급식 봉사단체인 아랑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에 나섰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점례)는 7일 관내 무료 급식 봉사단체인 아랑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아랑무료급식소에서 최근 자원봉사자 일손부족으로 급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먼저 두손을 걷어 부치고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점례 회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6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봉사를 하겠다”고 말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계시는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데는 우리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된다. 우리 밀양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협의회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밀양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랑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참조은사람들이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후원금과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2013년 6월부터 매주 3회(수, 금, 일요일) 관내 홀로노인 및 취약계층 60여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해오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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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17-06-11 20:07:42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그 마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