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무상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 무상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시행
  • 김태호기자
  • 승인 2017.06.08 18: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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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기업 대상 시 자체 디자인 개발지원 기업경쟁력 제고

양산시는 관내 소기업의 마케팅 효율증대 및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 등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6월 7일부터 양산시 내부인력을 활용하여 2017년 양산시 무상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전액 무상이며 관내 소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상인조직등 약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현재 우리시에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1년 이상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기업체 및 사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지원 범위는 브랜드디자인(CI, BI등의 기업 상징물)과 패키지디자인(포장디자인), 그 외 기업활동에 필요한 그래픽물 등으로 1업체당 1개 과제를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상품화 계획이 확정된 과제에 대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창의성과 상품성, 디자인 의존율이 높은 기업 및 상품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디자인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박성관 경제기업과장은 “무상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하여 관내 약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매출증대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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