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포차·고질 체납차량 합동단속
함안군 대포차·고질 체납차량 합동단속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11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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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 경각심 고취·불법대포차 근절 홍보
▲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상습체납차량 합동단속에 착수했다.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상습체납차량 합동단속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대포차, 상습·고질 체납차량이 증가하고 있어 위법·탈법 등 각종 사회문제를 초래되고 자동차관련 세금,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의 주 요인이 되고 있어 관내 아파트, 상가, 주차장 등 주요 주차밀집지역의 상습체납차량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함안경찰서와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강력히 추진했다.

합동단속에서 32대의 체납차량을 단속하여 자동차세, 과태료 등 체납액 1000만원을 징수를 마치고 고속도로 IC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민 경각심 고취와 불법대포차 근절 홍보활동을 함께 했다.

또한 매분기 셋째 주 수요일을 대포차·고질 체납차량 합동단속의 날로 지정,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통한 대포차 줄이기에 동참 협의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강력범죄의 도구로 악용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포차와 고질 체납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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