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국민 개개인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들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각종 체육시설과 녹색 환경조성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한 삶이 나아가 '국가적인 경제효과'라는 파급적인 효과를 유발 시킬 수 있어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권장을 하고 있다. 산청군은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홍보, 생활체육지도자는 물론 시설도 갖추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실제 산청군에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시설과 지도자 양성은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에 대한 이론이나 직접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 실적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따라서 산청군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군에서 군민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한방축제 등 각종 행사에 사활을 걸 것이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다. 진주와 인근지자체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이나 운동방법을 제시하는 모습을 본 받아 산청군에서도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군에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는 행정을 실천할 때 산청군은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한 군으로 거듭 날 것이다. 아울러 산청군민의 건강한 삶이 정부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건강보험료 과다지출을 막는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산청군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을 챙길 때 비로소 현 정부의 건강도 같이 좋아 질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