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벼 재해보험 전략회의 개최
산청군 벼 재해보험 전략회의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6.11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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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기간 연장…가입률 높이기 총력
 

산청군이 벼 재해보험 가입률 높이기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군 재해보험 담당자, 읍∙면 담당자, 지역농협(15개 지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벼 재해보험 주요 개선사항 설명과 가입 촉진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가입 시 국비 60%, 도비 10%, 군비30%를 지원받아 농가에서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자기부담비율 40%형 가입 촉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벼 재해보험의 가입기간이 6일에서 오는 3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는 등 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전체 농작물 재해보험의 70% 이상이 벼 재해보험일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경남 도내 2위의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넘어서 올해는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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