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독립운동·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밀양 독립운동·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12 18: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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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40여명 항일독립투쟁사 이론강의·현장실습
▲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시립도서관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은 밀양독립운동기념관과 앞으로 건립 예정인 의열기념관 등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의 해설 안내를 수행해 나갈 인적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이 이루어지며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밀양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독립투쟁사에 대한 이론강의 2회와 현장학습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손차숙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밀양의 독립운동사 및 대표 독립운동가의 활동에 대한 심층적 탐구를 통해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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