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성교육장’ 밀양 영남가나안농군학교
‘올바른 인성교육장’ 밀양 영남가나안농군학교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12 18:43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전인교육 목표

▲ 이현희 교장
‘나는 누구인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교육과 체험을 통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보며 각 개인의 잠재된 에너지를 깨워 가정, 직장, 사회에서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전인교육을 목표로 하는 민간 기관의 프로그램이 밀양시에서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에 있는 가나안농군학교 영남 가나안 교육원의 이야기이다.

가나안 농군학교는 설립자 김용기의 민중의 무지를 깨우치고 교육을 일으키고 산업으로 나라를 근대화 하자는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돼 사회교육과 운동으로 승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는 2003년 12월 비영리 법인으로 출발해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 누적 수료생이 5만명을 넘고 있다.

영남가나안농군학교 관계자는 “다수의 국민들이 바르고 올바른 인격과 가치관을 지니며 서로 협동해 조화롭게 사는 정의롭고 보람된 사회가 되게 하는 것이 꿈이다. 그것이 곧 애국하는 길이요, 애족하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