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초 6·25전쟁 바로 알기
진주 문산초 6·25전쟁 바로 알기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7.06.13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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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교육 실시
 

진주 문산초등학교(교장 금문수)는 13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실시하는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은 6·25참전유공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 유공자인 강사 오장근(6·25참전유공자회)의 강의로 실시되었다. 6·25전쟁의 진실을 전후세대에 알리기 위한 안보교육 활동으로 6·25전쟁 발발 배경, 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전쟁이 주는 교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김 모 학생은 “6·25 전쟁 참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6·25전쟁 내용이 생생하게 느껴졌고, 앞으로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6·25참전유공자를 보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느꼈다”고 했다.

금문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6·25전쟁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6.25전쟁이 잊혀 가는 현시점에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문산초는 이번 6·25전쟁 바로 알기 교육뿐만 아니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나라사랑교육을 해 나갈 예정이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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