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안전지도 제작 참여
진주 초장동 안전지도 제작 참여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7.06.13 18:2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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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진주시 초장동 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황희정)는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초장동 안전지도 제작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초장동 안전지도는 지난 달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위험안전요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주변 cctv 설치현황에 대한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통학로 주변에 범죄로부터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공간들이 많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약간 있다"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중 40%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물의 위치를 아는가”라는 질문에는 “약간 알고 있다”라는 응답이 40%, “거의 모른다”라는 응답이 30%를 차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지도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죄예방 수칙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의 일정,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초장동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자치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초장동 안전지도’를 제작하여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 환경요인을 직접 조사해 지도화하여 주변 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과 범죄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해 청소년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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