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함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13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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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남파밍하우스 등 사회적 기업 4곳 12명 모집

함안군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1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단행 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농업회사법인 ㈜경남파밍하우스를 포함한 관내 사회적기업 4곳이 참여, 총 1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경남파밍하우스(대표 김두영)는 칠원읍에 위치한 우리곡물쿠키·우리쌀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장으로 4명을, 칠서면 ㈜이세이빙(대표 안문상)은 절전형 멀티탭 등 전기용품을 주로 생산하며 3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 함안면 ㈜해뜨는집(대표 김원삼)은 주택 재보수 공사 업체로 3명을, 칠원읍 ㈜좋은아침(대표 송현민)은 화장지 제조 기업으로 2명을 각각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을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양질의 취업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90명의 취업을 알선하는 한편, 경남중부권 채용박람회 참여,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수시 개최 등으로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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