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등 자기개발 행복학습센터 주민들로 북적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후 7시가 되면 자기개발을 위해 행복학습센터를 찾는 주민들로 북적인다.
현재 상남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다이어트 댄스 총 3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캘리그라피, 한지공예는 드로잉 기법이나 만드는 방법 등을 익힌 후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자기만의 작품을 계속 만들며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이어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할 수 있었다. 음악을 통해 즐거운 댄스로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만재 면장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자기개발 욕구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풍요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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