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영화상영·전기소등행사 성료
진주 금산면 영화상영·전기소등행사 성료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7.06.14 18:28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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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아파트 전기절약·어울림 한마당
 

진주 금산두산위브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지난 9일 오후 8시 두산위브아파트 900세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지구사랑 전기소등’행사와 ‘미녀와 야수’영화상영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면장(면장 정현대), 금산면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성동환), 두산위브아파트 대표(양도근), 김홍규 진주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금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영묵)와 이장협의회(회장 허남우)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전기절약 실천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씨(42·여)는 “무더위를 맞아 전기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고 했다.

더불어 정현대 금산면장은 “전기 소등행사에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영화제와 전기소등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거름냄새 없는 쾌적한 금산만들기, 푸르미르 창작동화 지역전파, 금(琴) 달빛 소리축제, 쾌적한 버스승강장 만들기 캠페인, 지역명소가 품은 역사와 전설 이야기 청소년 강좌 등 1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사업성과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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