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무장애도시 위원회 활동 펼쳐
진주시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는 지난 12일 1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7대를 이마트 진주점(점장 김재봉)으로부터 기증 받아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에서는 장애인과 다리질환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의 가정에 방문하여 기탁된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거동연습을 실시했다.
성북동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선뜻 뜻을 모아준 이마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따스한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에서는 매월 ‘무장애도시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곳곳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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