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자활센터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함양자활센터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 박철기자
  • 승인 2017.06.14 18:2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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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 추가운영비 지원 받아
▲ 함양자활센터가 매월 마지막 주에 열고 있는 ‘행복나눔 금요장터’

함양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가 보건복지부의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120개)과 도농 복합형(53개), 농촌형(65개)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함양자활센터는 상위 10~30%에 해당하는 농촌형 우수기관에 선정돼 1800만원의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프로그램 수준을 높이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자활성과·사업단 운영 성과·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7개 성과지표를 근거로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함양자활센터는 2004년 설립돼 현재 늘푸른 사람들, 믿음빨래방, 당내미골사람들, 희망나르미 등의 자활기업과 행복한 식품, 친환경 영농, 엄마손누룽지, 무료이동빨래, 희망클린청소사업·건강지원사업, 행복한 가게(재활용)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총 1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함양자활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금요장터’를 열어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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