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우기·전통문화 체험 등
임진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6일 양산시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옛 양산읍 4개동 정월대보름 한마음축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각 동별로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의 놀이행사와 무료 소원지, 토정비결 봐주기, 초청공연, 무료 먹거리 등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물금운동장에서 열리는 물금읍 정월대보름행사는 추억의 콩쿠르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전역에서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되니 가족과 함께 가까운 행사장을 방문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체험해보고 한해의 소원을 빌며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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