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좋은세상 주택 보수
진주 중앙동 좋은세상 주택 보수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6.15 18: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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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보수 봉사 등 맞춤복지 제공
 

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되어 비가 새는 슬레이트 지붕에 천막을 씌워주고, 집안 청소를 해 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료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노후되어 비가 새는 슬레이트 지붕에 천막을 씌워주고 집안 청소를 해 주는 등 장마가 오기 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 수혜를 받은 김모(만65세)씨는 “비가 오면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비오고 바람 불어도 걱정 없다”면서, 봉사자들이 와서 도움을 준 덕분에 깨끗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감사를 표시했다.

김인규 회장은 “장마가 오기 전에 지붕 보수를 해 줄수 있어 다행이며, 주변을 더욱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는 매년 6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붕조사를 실시 해 주택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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