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제도 불법 사금융·재무설계 등 궁금증 해결
의령군 지난 13일 궁류면에 위치한 의령군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보호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노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창원지원 김용한 수석조사역을 강사를 초빙하여 금융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에 관련한 피해사례와 대응방안, 사전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서민금융제도와 불법 사금융, 재무설계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공공연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 사칭, 속임수나 거짓말에 현혹돼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