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 열려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 열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6.15 18:4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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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 주제

밀양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 규모의 요가 컨퍼런스인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건강과 세계 평화를 위한 요가: Yoga for Health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7개국 최고의 요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 그리고 치유를 위한 요가의 활용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요가 강사 등 전문가를 비롯해 요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요가의 흐름과 전문적인 테크닉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컨퍼런스와 함께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요가의 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요가인들의 축제를 넘어 우리나라 요가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며, 밀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요가와 힐링의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앞으로 밀양시의 요가와 힐링 중심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2017 밀양 국제요가테라피 컨퍼런스’ 는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에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요가를 통해 정신과 육체, 자아와 자연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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