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개 기업과 228억원 투자협약
함안군 2개 기업과 228억원 투자협약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6.15 18:41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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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진공재료기술·㈜우리판넬 150여명 고용창출 기대

▲ 함안군은 지난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김주현 ㈜선진진공재료기술 대표, 남정희 ㈜우리판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은 지난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 김주현 ㈜선진진공재료기술 대표, 남정희 ㈜우리판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진진공재료기술(대표 김주현)은 대산장암농공단지 내 2만1500㎡ 부지에 125억원을 투자, 20년간 복합재료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용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우리판넬(대표 남정희)은 같은 단지 내 1만3000㎡ 부지에 105억원을 투자해 자동화 판넬의 고급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을 창업할 계획이다.

투자협약 체결로 230억원의 투자와 150여명의 고용 창출로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함안군은 도내에서도 개발과 성장의 중심지”라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입주기업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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