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심태환)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오전 8시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양경찰서, 함양군청, 함양보건소, 경우회 협력단체 등 30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선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전단지·동전지갑·물티슈)을 배부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양경찰서는 6월 한 달간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경찰은 학대행위를 집중 적발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의 피해 회복,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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