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 1억 5000만원 지원받아…이달 말 준공 예정
함양군 함양읍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함양연꽃노인요양원에 나눔 숲이 만들어진다.
군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5~6월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준공은 이달 말이다.
2000㎡의 나눔숲에는 느티나무, 매화나무, 모과나무 등 650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또 숲 안에는 표지석과 벤치, 조경석, 잔디 등이 조성돼 시설직원과 입소 어르신 125명, 주변시설 이용주민 1500여명에 사계절 녹음과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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